제품 이야기
배수구에 가득 낀 머리카락과 끈적한 오염물을 보면서 성분표를 들여다보면 단 네 가지만 적혀 있는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물에 해당하는 정제수를 바탕으로 막힌 배수구를 뚫고 때를 녹여내는 성분과 비누화제, 살균·악취제거 성분이 어우러져 있어요.
가성소다로 불리는 수산화나트륨이 막힌 배수구를 뚫고 엉겨 붙은 오염물을 녹여냅니다. 배수구 세정제와 비누화 목적으로 쓰이는 강알칼리 성분이라, 기름때를 녹여내는 역할을 맡습니다. 여기에 액체 비누화와 산도 조절을 돕는 수산화칼륨이 함께 힘을 보태요.
욕실 냄새와 곰팡이를 잡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우리가 익히 아는 락스의 주성분이에요. 살균과 표백, 악취 제거 역할을 맡아 배수구 안쪽의 미생물 번식을 차단합니다. 액성은 알칼리성 원액으로 신고되어 있습니다.
초록누리 신고 정보 기준으로 어린이보호포장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열 때는 안전캡을 누르면서 왼쪽으로 돌려야 열리고, 보관할 때는 누르면서 오른쪽으로 돌려 완전히 잠가두어야 합니다. 향료 알레르기 유발 표시 대상 성분은 0종이라 인공 향료 걱정은 덜어내셔도 괜찮아요.
사용하실 때는 1회에 300에서 500ml 정도를 트랩에 천천히 부어 넣고 20분 이상 그대로 둔 뒤에 500ml 이상의 미온수를 천천히 흘려보내시면 됩니다.